우리나라에는 생각보다 많은 디젤차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4,5등급에 해당하는 디젤차라면 꼭 알아두어야 하는 제도가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조기폐차 말소인데요. 국가에서 합법적으로 운영하는 제도이며 사실상 4,5등급 디젤차 차주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라고 볼 수 있죠
하지만 이 제도를 아직까지 잘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고 계신 분들도 꽤나 많은 편인데요. 저 또한 4등급 디젤차주 중 한명이었지만 이 제도를 뒤늦게 알게 되며 오산 조기폐차 오산 폐차장을 급하게 찾은 케이스였습니다. 사실 차량이 너무 오래되기도 했었고, 새로운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이미 소유하고 있는 4등급 스포티지를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요.
다들 어떤 방법으로 정리하나 알아보다가 조기폐차 말소라는 제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제도는 말 그대로 조기에 폐차를 진행할 경우 국가에서 일정 지원금을 지원해주는 제도였는데요. 다만 국가에서 정해둔 조건에 해당되어야 하더군요. 또한 절차도 꽤나 복잡한 편에 해당되었기 때문에 혼자서 진행하기에는 힘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이 때문에 대다수의 차주 분들이 오산 조기폐차 오산 폐차장을 이용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 편은 아닌지라 직접 진행하기 힘들다는 판단이 들어 전화 문의를 일단 넣어봤는데요. 전화 전에 확인해보아야 하는 점이 한 가지 있더라고요. 바로 허가 여부였는데요.
여러 처리장 중 일부는 정부에서 허가 받지 않고 무허가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따라서 접수부터 하기 보다는 사업자등록증 사본이나 자동차환경협회에서 발급해준 직원의 사원증 사본 중에 하나를 요청해보면 된다고 하는데요. 사진 찍어 문자로 전송해달라면 되어서 편하게 확인했습니다.
확인된 오산 조기폐차 오산 폐차장에 접수를 하면 앞서 이야기한 국가에서 정해둔 조건에 해당되는지부터 파악을 해주었는데요. 일단 당연히 4,5등급 디젤이어야만 하고, 원부를 조회했을 때 압류, 저당, 미납과 같은 내역이 없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원부 조회는 담당자가 알아서 해주고, 차량 번호만으로도 쉽게 가능했는데요.
이외에도 정상 운행이 가능해야 하고 정부 지원을 통해 매연저감장치 장착이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이력도 없어야 하더군요. 또한 대기권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2년 이내 관능검사에서 매연을 제외한 전 항목 합격 조기폐차 말소 절차 중 하나인 성능검사에서 적합을 받아야만 지원금 수령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원래는 출고 당시 매연저감장치가 장착되어 있으면 안된다는 조건이 있었지만 이는 폐지되었다고 하네요. 이렇게나 많은 조건에 해당되어야 하고, 조기폐차 말소 진행도 힘든데 굳이 오산 조기폐차 오산 폐차장을 통해 진행하는 이유는 보조금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이었는데요.
총 중량 3.5톤 미만에 해당하는 디젤차라면 4등급 최대 800만원, 5등급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차주가 소상공인, 저소득층일 경우에는 기본 보조금 100만원, 말소 이후 신차나 중고차를 수소차, 전기차로 구매한다면 추가 보조금 50만원을 상한액내에서 추가 지급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점이 있었는데, 보조금은 한번에 다 받는 것이 아니라 말소 이후 기본 보조금 70% (5인승 이하는 50%)를 먼저 받고, 추후 신차나 중고차를 배출가스 1~2등급으로 구매해야지만 나머지 30% (5인승 이하는 50%)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서 바로 접수를 했는데요. 접수하고 나니 모든 과정을 담당자 분이 알아서 진행해 주셔서 편했습니다.
차주가 해야 할 일은 크게 없었는데, 서류 준비는 차주가 직접 해야 합니다. 서류를 제출해야지만 그 서류를 바탕으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자동차환경협회에 접수해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차주가 직접 준비해야 했는데요. 몇 가지 간단한 서류이니 미리 준비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산 조기폐차 오산 폐차장을 이용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